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Predigerkirche 성당의 마돈나 조각상은 그 지역민들에게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중요한 종교 예술작품이었습니다. 이전 신부였던 Marcus Keinath는 마돈나 석상을 성당의 그림들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 끝에 교구 평의회에서는 마돈나 조각상의 사본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2018년, Predigerkirche 성당은 조각가 Andrea Wörner에게 마돈나 조각상을 다시 조각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조각가 Andrea Wörner은 기존의 마돈나 조각상과 다르게 측면의 접힌 모양을 생략해 좀 더 슬림하게, 그리고 발치에 있던 초승달도 삭제한 다른 버전의 도면을 제출했습니다. 2020년 지역 당국은 변경된 도면에 대해 승인을 했고 기나긴 시간 끝에 이제 마돈나 조각상의 제작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